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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PB '뷰', 시장 환경 극복과 고객 눈 건강 위해 50% 메가세일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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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에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 되면서 백화점에서 여름철 대표 아이템인 선글라스가 위기를 겪고 있다.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면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없고, 이를 갑갑하게 느끼는 고객이 많아 올 들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국내 고객들이 선글라스를 구매하는 채널 중 구입 비율이 면세점(11.8%)이나 온라인쇼핑(6.8%) 대비 각 2배, 3배 이상 높은 23%(22.7%) 가량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오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뷰’ 선글라스 전 상품 50% 메가세일(Mega-Sale)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오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뷰’ 선글라스 전 상품 50% 메가세일(Mega-Sale)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이에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코로나19 극복과 고객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뷰’ 선글라스 전 상품 50% 메가세일(Mega-Sale)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이 메인 시즌이라 할 수 있는 선글라스의 메가세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선글라스의 경우 지난 해 이월 모델을 금년에 할인해서 파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뷰’의 경우 올 들어 출시한 신상품 전 품목까지 50% 할인 판매함에 따라 18만원대에서 20만원 초반에 형성된 소비자가격이 8만원대에서 10만원 초반으로 낮아졌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여름철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위협요인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글라스 착용이다”라며 “선글라스 렌즈 코팅막은 열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번 메가세일을 통해 올 여름 눈 건강도 함께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해외여행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시즌 선글라스는 최악의 상황인 셈. 그러나, 여름철 눈 건강을 위협하는 1순위가 자외선임을 감안하면, 선글라스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A(315~400nm), 자외선B(280~315nm), 자외선C(100~280nm)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중 실질적으로 우리의 시력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자외선 A와 B이다. 자외선A의 경우 5~6월까지 초여름에 가장 강하며 자외선B는 본격적인 여름인 7~8월에 가장 강해진다. 특히, 이러한 자외선에 눈이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곧 백내장, 광각막염, 황반변성, 익상편 등의 안질환 유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국 뷰 매장에서는 코로나19 극복 균일가 선글라스 판매 및 점포별 하루 19명 한정 특가 상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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