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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아버지 '콩 심은데 팥 날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2.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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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박시후 아버지가 수면 위로 올랐다. 과거 몇 차례 소개됐으나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아들의 인기 상승과 함께 박시후 아버지가 재 부각됐다. 박시후 아버지는 초창기 패션모델 출신으로 박시후의 오늘이 있기까지 큰 도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우리 속담에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무릇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또 ‘피는 못 속인다’는 말도 있다. 부모의 자질을 물려받게 된다는 얘기다.

박시후 아버지의 이력을 보면 박시후는 대중스타로서의 우수한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박시후 아버지가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1960,70년대 패션모델로 활동한 박용후씨라고 소개했다. 박시후는 과거 아버지가 그런 활동을 한 덕에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시후는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훈남' '서인우 변호사'로 분해 극중 여주인공인 김소연에게 하는 달달한 대사와 터프한 행동으로 ‘서변앓이’라는 신조어를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MBC <역전의 여왕>에서는 화장품 회사 특별기획 팀장 구용식 역을 맡으며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실 연예계에는 피를 못 속이는 부자와 부녀, 모자와 모녀 스타들이 많다. 하지만 다들 그런 것은 아니다. 부모가 연예계와는 아무 상관없는 직종에 종사하지만 내로라하는 대중스타로 맹활약하는 이들도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부지기수다. 지난해 10월 SBS '한밤의 TV연예'는 스타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집중 조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이 32%로 스타 아버지 직업군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필립과 강동원, 윤태영, 이서진 차인표 등은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 뒤를 이어 아버지가 군인인 스타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은하와 최지우를 비롯해 채연과 한효주 등의 아버지는 직업 군인이었다. 또 고아라와 조윤희, 박보영도 마찬가지였다.

그밖에 스포츠 스타 출신의 아버지도 눈에 띄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김성갑 야구감독의 딸이며 배우 한정수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인 고 한창화 씨의 아들이고 샤이니 멤버인 민호는 축구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다. 또 개그맨 문천식은 아버지가 목회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오성 아버지는 쌀 소 도매업, 가수 이효리 아버지는 이발소. 수애의 아버지는 구두수선 일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박시후와 그의 아버지도 이미 소개된 바 있다.

부전자전 모전여전은 부모의 피를 고스란히 자녀들이 물려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록 부모들이 그 때 그 시절 어느 직종 어느 직업군에서 일하더라도 피 속에서 면면히 흐르고 있는 유전자는 자식들에게 이어져 활짝 꽃을 피우기도 하는 것이다. 결국 부모의 자질과 ‘끼’가 중요하지 당시 호구지책으로 여겼던 직업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까? 최윤서기자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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