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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이번에는 돈까스 "못하는 게 없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2.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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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돈까스, 없어서 못 판다고?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김병만 돈까스가 그토록 맛나면서 값싸고 실해서일까? 아니면 김병만 등 달인팀의 홍보효과일까? 김병만 돈까스 인기의 비결을 살펴보자.


사실 성급한 면도 없지 않다. 김병만 돈까스의 인기가 초반 반짝 세에 그칠 수 있는 까닭이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김병만을 앞세운 '달인 돈까스'가 지난 1월 첫 방송에서 단 37분 만에 다 팔린 데 이어 이어 지난 18일 2번째 방송에서도 또다시 34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친근한 달인 팀과 누구나 쉽게 사 먹는 서민 음식인 돈까스의 조합에다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등 3박자를 갖춘 덕이라고 분석한다.

김병만 돈까스의 성공 여부는 향후 더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달인 돈까스’에서의 초반 김병만 효과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사실 그의 이미지는 한 마디로 압축된다. ‘달인’. 그리고 그 달인은 개그콘서트의 코미디 소재인 황당한 달인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는 6분을 보여주기 위해 몇날며칠 동안 배우고 익히며 끙끙 앓는다. 어느덧 3년1개월 동안 220여개의 달인 코너를 소화했다.

그의 성실성과 참을성 그리고 특유의 끈기와 집념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병만은 최근 휴먼 다큐멘터리 KBS2 '세 번의 만남'에서 "뱁새가 황새를 따라 잡을 수 있다. 그만큼 다리를 빨리 움직이면 된다. 거북이처럼 작은 보폭으로도 계속 가면 된다."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넌지시 드러냈다.

그렇다. 김병만은 남들이 여기 저기 한 눈 팔 때 오직 달인을 향해 참고 견뎌내며 인고의 세월을 건너왔다. 김병만은 "열심히 노력 하는 것에 팬들이 박수갈채를 보내 주시는 것 같다. 물론 나 자신도 무대에서 땀이 나야 뭔가 한 것 같다.“면서 이것이 바로 자신의 캐릭터라고 말한다. 김병만의 말마따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성, 그리고 눈속임이 아닌 직접 몸으로 그리고 땀으로 일궈낸 값진 무대, 김병만이 감동을 주는 코드는 바로 이것이다.

김병만 돈까스가 대박을 친 것도 평소 김병만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이런 이미지와 캐릭터가 빛을 발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초반 반짝 세가 아닌 지속적인 성공가도로 내달리기 위해선 어쩌면 김병만 돈까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맛과 가격 그리고 품질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 긴요하다. 그래야만 김병만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섭기자 / 사진 = 롯데 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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