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인디신의 핵인싸 세 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뭉쳤다. 독보적 존재감의 욕망밴드 몽니와 차세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소낙별, 다양한 스펙트럼의 뮤지션이자 ‘치스비치’의 멤버 스텔라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오는 20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코로나19 극복 조이올팍 힐링콘서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밴드 몽니의 명불허전 라이브부터 유니크한 음색으로 채우는 소낙별의 감성 가득한 무대, 그리고 청춘을 위로하는 스텔라장의 생활밀착형 노래까지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세 팀의 라이브 무대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귀호강을 넘어 마음까지 꽉 채워줄 이번 공연은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 등 공연장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음악 팬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대세 인디 뮤지션들의 웰메이드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코로나19 극복 조이올팍 힐링콘서트’의 예매 일정은 추후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