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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민감피부 위한 첫걸음...'건조·스트레스 케어' 기초템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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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엘·시오리스·LG생활건강·제나벨·어퓨·리더스코스메틱...민감성 피부 위한 스킨케어 제품
- 피부 장벽 케어로 민감성 피부의 자생력 강화
- 미세 각질을 자극 없이 녹여 유분 제거
- 메마른 피부 속 촉촉하게 수분 충전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강추위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피부의 pH지수가 높은 알칼리성이고 예민하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피부 친화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속보습을 해줘 유분의 과도한 분비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코스메틱 업계에서는 촉촉한 텍스처로 흡수를 돕는 피부 진정 앰플과 미세 각질을 자극 없이 녹여주는 저자극 클렌징, 토너와 에센스를 하나로 농축한 신개념의 스킨케어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분 탄력 에센스' [사진=키엘 제공]
'수분 탄력 에센스' [사진=키엘 제공]

◆ 키엘 '수분 탄력 에센스'...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흡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피부 각질층 10층(10회째 채취한 각질을 의미)까지 깊숙이 흡수되는 신제품 '수분 탄력 에센스'를 선보였다. 건조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속부터 수분을 가득 채워 생기 있고 탄탄하게 가꾸어 준다. 

키엘에 따르면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고, 겉은 매끈하고 속은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 제품은 전국 57개의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출시 기념으로 75ml 대용량 제품도 한정 출시됐다.

'마이 퍼스트 에세너' [사진=시오리스 제공]
'마이 퍼스트 에세너' [사진=시오리스 제공]

◆ 시오리스 '마이 퍼스트 에세너'...에센스와 토너 합친 농축 부스터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가 토너와 에센스를 하나로 농축한 '마이 퍼스트 에세너'를 출시했다. 전 성분 14개를 배합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해 시오리스만의 독자 카테고리를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유럽 통합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부터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잎을 화학용매제 없이 바로 증류 추출해 유효 성분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 쑥잎추출물을 배합해 진정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여기에 차세대 보습인자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전달, 견고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컨디션을 최적으로 올려줘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기능을 한다.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생활건강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즉각적으로 보습과 윤기 지수 높여 

LG생활건강은 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 비결을 그대로 담아 분사 후 10초 안에 피부에 보습과 윤기 지수를 높여주는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를 출시했다. 세안 직후 10초 안에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은 '뉴메로 10 에센스'의 미스트 버전이다.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는 요즘같이 날씨가 기본적으로 건조한데 과도한 난방으로 피부를 더욱 메마르게 하는 환경에서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감과 윤기를 부여한다. 또한 탱글한 젤 질감의 미스트가 워터 미스트 대비 높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동시에 부여해 피부를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자가 고르고 넓게 퍼지는 분사각과 미세한 안개 분사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기존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무너지지 않고 수분감을 채워준다.

'제나벨 핑크 클라우드 클렌징 폼' [사진=제나벨 제공]
'제나벨 핑크 클라우드 클렌징 폼' [사진=제나벨 제공]

◆ 제나벨 '제나벨 핑크 클라우드 클렌징 폼'...민감성 피부 위한 약산성클렌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제나벨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약산성 클렌징 폼 제품인 '제나벨 핑크 클라우드 클렌징 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칼라민 10000ppm, 살리실산 0.5%가 함유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로, 트러블 피부에 적합한 여드름클렌징폼이다. 지질막을 무너뜨리지 않고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pH 지수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징크옥사이드와 산화 철을 혼합해 만든 칼라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 케어에 도움을 준다. 살리실산은 피부의 미세 각질을 자극 없이 녹여서 제거해주며,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모공의 막힘이 재발되지 않게 방지함으로써 블랙헤드 제거 및 케어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나벨 핑크 클라우드 클렌징 폼은 파라벤과 소듐라우릴 설페이트, 옥시벤 등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임상 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기존 제품 대비 마데카소사이드 10배 강화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진정을 돕는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단 두 개 성분만을 전성분으로 사용해 예민한 피부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세대 제품에 비해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10배 강화됐다.

에이치앤바이오 피부 임상 연구센터에서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임상도 진행했다. 1회 사용 직후 외부 자극(열)에 의한 피부 진정 인체적용시험·피부 자극 테스트·민감성 패널 테스트 등도 완료했다.

'카밍 바이오틱스 3종'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제공]
'카밍 바이오틱스 3종'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제공]

◆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바이오틱스 3종'...포스트바이오틱스 배합 피부 컨디션 강화 기초라인 3종

리더스코스메틱이 민감성 피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배합으로 탄생시킨 '카밍 바이오틱스 3종'을 선보였다. 카밍 바이오틱스 라인은 에센스 워터, 앰플, 크림 마스크로 구성돼 있으며 진정, 강화, 보호의 3중 장벽케어를 통해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4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먹이를 먹고 만들어내는 대사산물로 채내 흡수율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고, 피부에 유익한 유익균들을 증식시켜 외부 유해균의 침투를 막아 피부 밸런스 유지시켜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킨다는 설명이다.

3종 모두 포스트바이오틱스 핵심성분인 ‘푸시디움 코식네움발효여과물’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병풀 성분 4종을 리포좀화한 복합 콤플렉스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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