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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총서 윤영준 새 대표이사 선임...첫 여성 사외이사에 조혜경 한성대 교수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3.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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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주주총회에서 윤영준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조혜경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가 첫 여성 사외이사가 됐다.

현대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차례로 열고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과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건설 제공]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관계자는 "윤 대표이사는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왔다"며 "향후에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첫 여성 사외이사로 조혜경 한성대 교수가 선임됐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 IT융합공학, 제어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윤 사장과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이원우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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