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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아반떼·투싼 기록 경신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3.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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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다목적차량(MPV)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의 대표 모델이랄 수 있는 아반떼와 투싼의 사전계약 기록을 웃도는 결과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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