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4 16:22 (금)
SK건설, ESG 경영 강화...우수협력사 선정 평가모형 개발
SK건설, ESG 경영 강화...우수협력사 선정 평가모형 개발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1.04.07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SK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섰다. 우수협력사 선정 시 평가모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092130],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SK건설 측은 이번 협약에서 SK건설은 협력사 평가에 사용하는 평가모형에 탄소 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회계 투명성 등 ESG 지표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설문 위주의 평가 방식을 기업신용평가사가 참여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꿔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공정거래를 통한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사진은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오른쪽)과 최재원 국영지앤엠 대표가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건설 제공]

새 평가모형은 신규 우수협력사 선정에 활용한다. SK건설은 우수협력사에 입찰 우대, 금융지원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건설은 또 같은 날 자사의 우수협력사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와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 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설치 등 '4대 실천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은 "현재의 ESG 평가지표들은 중소기업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전문기관과 새로운 평가방법을 개발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건설산업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