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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시회공헌 기부금 10억 이상 쾌척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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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펄어비스의 기부금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펄어비스는 2020년 사회공헌 비중을 크게 늘리며 기부금이 전년 대비 232% 증가, 순이익 대비 1%, 순이익 비중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규모로 사회공헌 기부 금액을 늘렸다. 전년 대비 232% 증가다.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게임업계에서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넷마블과 비슷한 1%대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0.8% 증가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펄어비스 CI.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지난해 세계적 재난지역 피해지원을 위한 후원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지난해 2월 호주에 산불 피해 복귀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를 돕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됐다. 이용자 참여형 후원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한 글로벌 기부도 진행했다. 2019년 연말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펄어비스 연도별 기부금. [자료=펄어비스 제공]

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외 계층 및 의료진들을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됐다.

올해에도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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