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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우리은행, 차세대 금융결제망 구축…외국계 은행 유일 선정
베트남 우리은행, 차세대 금융결제망 구축…외국계 은행 유일 선정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1.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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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베트남 우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 주도 신규 금융결제망 추진사업에 외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 시스템 구축을 끝마쳤다. 이를 통해 신규 서비스 출시와 신규고객 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우리은행이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ACH)'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 구축은 베트남 정부 주도 사업인 비현금 결제 수단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진행됐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초로 차세대 금융결제망 공동구축을 완료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베트남 우리은행은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 시스템 구축에 선정된 베트남 9개 시중은행 중 외국계 은행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공과금, 카드대금 등 납부시 베트남 우리은행 고객의 계좌뿐만 아니라 참여은행 계좌로도 결제가 가능해 신규 고객유치에 용이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 중앙은행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외국계 은행이 선정된 것으로도 우리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 구축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 신규 서비스 출시 등 현지 정부 정책에 부응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