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 랜더스 구단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4일 엔씨(NC)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이날부터 선호 구단 선택 시 SSG 랜더스를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내 SK 와이번스 엠블럼도 SSG 랜더스로 교체된다. 선호 구단으로 SSG를 선택한 이용자는 경기 중계와 하이라이트 내에서 SSG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에 NC 스튜어트(2015시즌), KIA 헥터(2017시즌), KT 니퍼트(2018시즌) 등 10명의 투수가 특수 등급으로 추가된다. 각 선수는 EX·위너스·몬스터 등급에 동시 출시돼 30장의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최대 2명의 특수 등급 투수를 라인업에 배치할 수 있다.
엔씨는 KBO리그의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2021 힛 더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KBO리그의 승리 구단을 맞혀 ‘레전드 투·타 선택 팩, 프리미엄 코치 팩(S등급), 몬스터 구단 선택 팩(투수)’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연속 적중 횟수에 따라 상위 보상을 획득한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