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청호나이스가 배수 걱정 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어디든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건조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는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조용량 표준 2.5㎏(최대 3.0㎏)의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빨래 양이 많지 않은 1인가구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 따로 분류해 건조하고 싶은 빨래들만 별도 건조 가능한 가성비 좋은 소형 가전이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배수걱정 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안구조상 대용량 건조기를 설치할 수 없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흔히 미니건조기하면 1인가구나 신혼부부처럼 가족 구성원 수가 적은 가정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를 사용하면 속옷만 따로 건조하고 싶을 때, 아이옷만 건조하고 싶을 때 또는 내일 당장 입어야 하는 셔츠나 양말, 수건 등만 빨리 건조하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PTC’ 히터를 적용해 옷감 손상 없는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세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옷 속 유해 세균은 UV(자외선) 램프를 통해 살균해준다. 건조기 작동은 △표준 △소량 △탈취건조 △자연풍 모드로 구성했다.
작동시간은 가장 짧은 탈취건조가 30분이며, 표준모드는 2시간 30분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