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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 출시...3년간 생산 노하우 집약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4.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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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국내 최초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브랜드 파세코가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 듀얼 인버터'를 선보인다.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는 2021년 창문형 에어컨3 듀얼인버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국내 개발 및 생산을 고수해온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실질 소음을 38% 가량 줄여 국내 최저치를 구현하면서 1등급 에너지효율도 상향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사진=파세코 제공]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사진=파세코 제공]

초절전, 저소음 듀얼 인버터 타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미 지난해에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나, 올해 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채택해, 전력 사용량을 10% 더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써 불가피하게 따랐던 실질 소음도 38%까지 줄였다. 1등급 듀얼 인버터와 함께 BLDC 모터를 채택해 취침모드 기준 37.1db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수면에 거의 영향이 없는 35db에 가까운 수준으로 국내 최저치를 자랑한다. 공인기관 성적서도 취득한 상태이며, 공부방이나 침실 등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도 실시한다.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을 창문형 에어컨에 적용시켜, 물을 비워주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도 일 32.2리터까지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희망 습도를 설정해 단독 제습기처럼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배수 호스 등은 일절 필요치 않으며, 누수 걱정도 없다.

창문형 거치대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창문형 에어컨 탈부착할 수 있게 편의성도 개선했다. 방법대로 한번 설치되면, 강한 외적 자극에도 떨어지거나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지탱해 준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20년 우수산업 디자인 상품에 선정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냉방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무게도 가장 적으면서 인테리어적 가치를 더해준다.

색상은 화이트, 블루, 민트 등 총 5종으로 선보인다. 자사몰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대형마트, 대형 온라인쇼핑몰, KT대리점, 캠핑매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파세코는 지난 2019년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후 지난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시장 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래 매년 혁신을 더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는 파세코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만큼,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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