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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메마른 봄철 피부 걱정 커지면...저자극·천연성분 스킨케어로 보습 충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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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폰데·쥬스투클렌즈·러쉬코리아·허스텔러·메르시그라운드...저자극 집중보습
- 화학 계면활성제, 인공염료, 합성향료, 유해 성분 배제한 비건 제품
- 저분자 히알루론산 함유 속보습까지 탄탄하게
- 피부 자극 테스트 통과...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 끈적임 없는 제형...봄, 여름에 최적의 사용감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봄이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여기에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더해지면 단기간에 피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이때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 릴렉싱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히알루론산이나 녹차, 천연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에 즉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한다.

집중 보습으로 수분 톤 케어를 돕는 마스크팩, 유효 성분을 고체로 압착한 비누 형태의 클렌징 제품,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샤워 스크럽 등이 출시됐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선을 끈다.

'히알부스트 옐로리스 마스크' [사진=디폰데 제공]
'히알부스트 옐로리스 마스크' [사진=디폰데 제공]

◆ 디폰데 '히알부스트 옐로리스 마스크'...집중 보습으로 수분 톤 케어

디폰데는 수분 보유력을 높인 특허받은 시트를 통해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디폰데 히알부스트 옐로리스 마스크'를 선보였다. 집중보습을 돕는 솔루블파이버 시트에 으름덩굴추출물과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에센스가 더해져 맑은 수분빛 피부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마스크팩이다. 외부의 각종 유해환경으로 스트레스 받아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한다.

'솔루블파이버 시트’는 특허공법으로 가공해 비수용성을 수용성으로 만든 너도밤나무 셀룰로오스인 솔루블파이버 원단에 알긴산‧히알루론산을 배합해 보습 유효성분을 피부에 온전히 흡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달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마스크 시트와 에센스에 모두 함유돼 겉보습뿐만 아니라 속보습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이중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클린버터 4종' [사진=쥬스투클렌즈 제공]
'클린버터 4종' [사진=쥬스투클렌즈 제공]

◆ 쥬스투클렌즈 '클린버터 4종'...버터를 담은 비건비누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가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비건비누 ‘클린버터’ 4종을 선보인다. 유효 성분을 고체로 압착한 비누 형태의 클렌징 제품이다. 화학 계면활성제, 인공염료, 합성향료,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팜오일과 아보카도오일을 사용하는 대신 저온압착 방식을 사용한 식물성 오일이 사용됐다. 또한 동물성 원료 배제, 원료와 완제품 모두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프랑스 EVE-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클린버터 모이스처 바’, ‘클린버터 콜드 프레스드 바’, ‘클린버터 샴푸 바’, ‘클린버터 헤어팩 바’ 등 4종으로 이뤄져 얼굴부터 바디, 헤어까지 케어 가능하다.

천연지방산이 풍부한 시어버터를 담아 비누는 뻑뻑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버터 투 폼의 부드럽고 풍성한 사용감과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며, 식물성 오일 성분이 세안 후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해준다. 고체형 제품으로 플라스틱 패키지를 배출하지 않으며, F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돼 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오렌지’ 샤워 스크럽'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오렌지’ 샤워 스크럽'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 러쉬코리아 '오렌지’ 샤워 스크럽'...오렌지와 바닷소금 담아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상큼한 보디 관리를 돕는 샤워 스크럽 ‘오렌지’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한정판 제품을 꾸준히 판매하기로 한 것. 샤워 스크럽 오렌지는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보디 각질을 제거해주는 데일리 워시 제품이다.

샤워 스크럽 하나로 클렌징부터 각질 정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점이 특징. 자연에서 얻은 스크럽제 바닷소금이 보디 노폐물과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피부결을 정돈한다. 갓 짜낸 오렌지 주스를 가득 담았다.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 [사진=허스텔러 제공]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 [사진=허스텔러 제공]

◆ 허스텔러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케일잎추출물이 건강한 수분탄력 선사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가 케일의 그린 에너지를 가득 담은 비건 수분 크림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케일잎추출물을 72% 함유,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케어해주는 약산성 무자극 비건 수분 젤 크림이다. 끈적임 없는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봄, 여름에 최적의 사용감을 선사한다. 원더 베지 라인은 전 품목이 약산성, 무자극 제품으로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 또한 민감성 피부 대상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그린 에너지가 가득한 다양한 슈퍼푸드를 다량 함유해 피부의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열매 등으로 이뤄진 ‘그린 슈퍼푸드 콤플렉스’가 수분을 전달함과 동시에 24시간 수분 홀딩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고순도 펩타이드 성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차오르는 듯한 우수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비건 그린티 토너&비건 그린티 크림' [사진=메르시그라운드 제공]
'비건 그린티 토너&비건 그린티 크림' [사진=메르시그라운드 제공]

◆ 메르시그라운드 '비건 그린티 토너&비건 그린티 크림'...녹차 베이스 저자극 유기농 화장품

메르시그라운드는 첫 제품 '비건 그린티 토너'와 '비건 그린티 크림'을 출시했다. 메르시그라운드는 해외 비건 인증 ‘이브 비건’을 받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비건 그린티 라인은 지리산 해발 400m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명인의 하동 우전 녹차를 베이스로 만든 저자극 유기농 화장품이다.

그린티 토너와 크림은 ‘우전’ 본연의 힘을 담아낼 수 있는 콜드디콕션 공법으로 만들었다. 콜드디콕션 공법은 달임법과 저온추출공법을 합친 새로운 추출공법이다. 유효성분 파괴는 최소화하고 원물의 숨겨진 효능을 이끌어 내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메르시그라운드는 자극과 트러블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자연유래 식물 성분이 건강과 영양을 채워준다. 지속 가능한 뷰티 시장을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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