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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가정의 달' 기념 '가족별 금융 특화상품' 출시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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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는 가운데 신용협동조합(신협)의 가족별 금융특화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협 등 상호금융 예·적금의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이자소득세(14%)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6일 신협은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미안함을 달래고 싶은 고객들에게 ‘어부바효(孝)예탁금’을 추천했다. 이 상품 가입 시 신협이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준다. 

또 실버 세대를 위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대행 △치매 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 서비스 등을 해준다. 어부바효예탁금 가입 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이며, 자녀의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신협 어부바효(孝)예탁금 포스터 [사진=신협 제공]
신협 어부바효(孝)예탁금 포스터 [사진=신협 제공]

아울러 신협은 부부의 날(5월 21일) 선물로 우대이율 적금통장을 추천했다. 신협 레이디4U적금은 만 20세~39세 여성 대상의 온뱅크 전용 상품이다.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3대 업종(화장품, 카페, 온라인 쇼핑몰) 체크카드 사용 금액, 신협 예·적금 가입실적 및 공제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의 추가 금리를 준다. 월 100만원 범위 안에서 수시 입금이 가능하다. 

신협은 청소년 전용 적금 상품도 추천했다. 신협 테트리스 적금은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 전용 상품이다. 테트리스 게임처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점, 편의점의 체크카드 사용 금액 등 일부 조건을 맞추면 최대 1.2%까지 우대 이율을 준다.

적립식 장학적금은 불특정금액을 수시 납입하는 적립식 예금이며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에 적합하다. 이율은 지역신협 별로 다르나 전국 평균 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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