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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이익률 18.4%..."종합금융부동산기업 발돋움할 것"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4.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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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18.4%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자체사업을 강화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2021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별도기준 매출액 7037억원, 영업이익 1292억원 등을 기록한 가운데, 1분기 잠정실적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18.4%로 지난 분기 18.9%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현대산업개발은 1분기에 대전아이파크시티, 영통 아이파크 캐슬3단지, 반정 아이파크 캐슬 4, 5단지 등의 영향으로 7037억원의 매출액과, 1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주요 수주실적으로는 포항 아이파크, 천안 성성5,6지구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1분기에 18.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는 자체사업을 강화해 종합부동산금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산업개발이 1분기에 18.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자체사업을 강화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진=연합뉴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자체 사업 실적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시티오씨엘 1단지, 2단지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광주 학동 4구역, 대전 탄방 1 재건축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아이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리츠를 활용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상품기획, 시공, 운영, 금융역량을 갖춘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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