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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앤 푸어스에 이어 무디스도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전망 상향…‘안정적’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5.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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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에 이어 무디스도 ‘당국의 건전성규제 조치의 이행과 적정한 리스크 관리’를 반영해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였다.   

미래에셋증권은 무디스가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높였으며 기업신용등급은 ‘Baa2’ 그대로 유지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무디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위험자산 성장이 완만해 질 것”이라며 “우발채무와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를 축소하고자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계획을 고려할 때 리스크 선호도, 레버리지 및 자금조달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또 무디스는 미래에셋증권의 기업신용등급에는 자산 기준 국내 최대 증권사로서의 우수한 영업력이 반영됐고, 사업규모 및 국내 자본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 등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디스는 “장기자금조달 비중의 지속 상승, 수익성 개선 및 수익성의 변동성 완화, 한국 증권산업의 영업환경 개선이 복합적으로 충족할 경우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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