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양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기업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통 확대를 시작했다.

한양은 미디어룸 ‘아카이브 H’를 통해 기업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카이브 H를 통해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한양이 운영 중인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한양 측 설명이다.

한양은 최근 주력사업인 주택사업에 이어 신재생, LNG 등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Smart(스마트시티)·Develop(개발사업)·Energy(신재생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에 필수적인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MZ세대가 익숙한 디지털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 현황, 기업문화 개선 등 빠르게 변화하는 한양의 모습을 임직원, 소비자, 취업준비생 등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전문성 있는 정보 콘텐츠, 임직원 참여형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