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코지마 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 간의 일평균 매장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로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장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제품 시연 전후 소독에 만전을 기하며 관리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코지마의 대표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레전드 시그니처’와 디자인을 차별화한 ‘아틀리에’ 등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반영됐다 .
방문객 문의가 가장 많은 제품은 ‘레전드 시그니처(CMC-X9000T)’로,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차세대 마사지 기술을 탑재한 코지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다. GSR기술을 기반으로 근육이 뭉친 부위를 측정해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실행해주는 ‘스마트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 보다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하기 위해 어깨 폭 조절 기능, 종아리 비빔 마사지 기능 등을 추가하고 부위별 에어 유닛과 마사지 롤러를 업그레이드했다 .
‘아틀리에 (CMC-A305)’는 고급스러운 베이지 컬러의 외피가 전면부를 덮는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S 형 프레임을 따라 이동하는 마사지 롤러가 신체 굴곡에 맞게 빈틈없는 마사지를 제공하며, 선호도가 높은 12가지 자동모드와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5가지 수동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약 15cm 의 후방 공간만 있어도 구동 가능한 무중력 포지션은 최적의 각도로 더욱 밀착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
코지마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 을 이어간다. 갤러리 논현에서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 권과 손마사지기, 목어깨 마사지기, 안마의자 전용 러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 만원 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직계가족을 포함해 안마의자를 재구매하는 경우 5%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본부장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코지마 매장을 찾아준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매장 내 전문 상담원을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시행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