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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빙수 판매량 전년 대비 160% 성장"...1인 빙수 인기몰이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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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여름철 대표 먹거리 빙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1디저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선보인 ‘1인빙수’가 이디야커피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매년 오르는 여름 기온만큼 빙수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빙수 시장 규모가 2018년 3000억 대에서 지난해 5000억 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인 1인빙수 2종(△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트 1인빙수) 이미지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인 1인빙수 2종(△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트 1인빙수) 이미지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매년 여름마다 팥은 물론 망고, 딸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이디야만의 빙수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인 1인빙수 2종(△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트 1인빙수)과 스테디셀러 3종(△팥빙수 △망고샤베트빙수 △딸기치즈빙수)은 출시 1주일만에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0% 성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인빙수 2종은 코로나 시대에 위생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감기는 사이즈로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간편하게 ‘1인 1빙(빙수)’이 가능한 메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디족(혼자서 디저트를 먹는 사람들)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디야커피는 빙수 제품을 전국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음식 배달 트렌드에 맞춰 전국 매장 중 80%에 달하는 2200여 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더운 여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다. 빙수 전용 용기에 아이스팩과 보냉팩을 더한 포장으로 매장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이디야커피의 ‘1인빙수'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 테이크아웃, 배달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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