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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 모델로 ‘방탄소년단’ 발탁...글로벌 프로젝트 전개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5.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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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롯데제과가 껌제품 광고모델로 세계적 스타를 내세웠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껌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롯데제과는 국민껌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자일리톨은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다른 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으며 이런 미소가 점차 전파되면 전 세계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본 프로젝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광고 영상에서는 신곡 ‘Butter’가 BGM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일리톨 광고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제공]
자일리톨 광고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제공]

방탄소년단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보급 스타로, 현재는 전 세계에 BTS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단독 공연을 펼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그간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껌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대 최고의 광고 모델을 섭외했다.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의 범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인지도를 넓히고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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