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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BSK 론칭 1년만에 300호점 돌파...2030세대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6.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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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의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가 공식 론칭 1년만에 300호점 오픈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 BSK를 선보인 바 있는 BBQ는는 "BSK를 공식 론칭한 지 6개월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으며, 지난 3월 200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론칭 1년여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 BSK 매장 이미지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제공]
BBQ BSK 매장 이미지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제공]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BSK는 내점(홀)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형 점포 형태로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및 배달 음식 수요 증가 속에서 BSK는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2030세대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BSK를 오픈한 패밀리(가맹점주)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로, 치킨대학을 비롯한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창업 시장에 새로이 도전하며 성공적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2030세대를 위한 1% 초저금리 대출(점포 당 최대 5000만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청년들이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등 BSK 매장 오픈 준비에 도움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BSK가 론칭한 지 1년이 되어가는 현재 누적 계약 건수가 450건을 넘어서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해진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들이 BSK 창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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