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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X 서밋 2021 개최...디지털 전환 사례 소개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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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KT가 B2B 고객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T는 디지털-X 서밋 2021을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KT를 대표하는 DX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X 서밋 2021은 구현모 KT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신수정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부사장이 '기업DX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DX 에네이블러&파트너를 지향하는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DX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DX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제언을 제시한다.

디지털-X 서밋 2021 이미지 [사진=KT 제공]

이후 세션은 섹터별로 나뉘어 첫 번째 금융 DX에서는 김준근 KT C레벨컨설팅본부장 전무가 주요 금융 고객들의 DX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DX 파트너로서 KT가 갖고 있는 강점을 소개한다. 이어 최세업 KTDS의 금융사업단장 상무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KT그룹 금융 DX 플랫폼을 소개한다.

컨택센터 DX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CC(AI컨택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최준기 KT의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상무의 진행으로 김재경 KTCS 컨택센터 솔루션본부장 전무, 안충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센터장, 진재형 제네시스 코리아 대표가 'AI기술을 만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DX'라는 주제로 토론을 잇는다.

통신 DX 세선에서는 통신기업으로 대표되었던 KT가 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로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DX본부장 상무의 발표와 함께 콜체크인, AI 돌봄 서비스 등 실제 통신 DX 서비스를 도입한 고양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최근 TV광고로 화제가 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서비스의 현황과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최강림 KT AI 모빌리티 사업단장 상무의 진행으로 남궁성 교통분야 전문가인 한국도로공사 실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단장,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이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최근 산업계 주요 이슈인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배기동 KT 공간·영상DX사업담당 상무가 AI를 활용한 6대 재해예방 세이프티 DX 솔루션을 소개한다.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전략본부장 전무는 "해당 콘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촉발된 큰 변화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DX로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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