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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2차’ 157가구 일반분양...대단지 브랜드 타운 형성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6.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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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화건설이 부산 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2차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기존 1차 단지와 더불어 공급 예정인 3차 단지까지 더해지면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덕천2구역)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64가구, 전용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다.

포레나부산덕천은 지난해 3월 1차 636가구를 분양했고, 2차 단지와 곧이어 공급 예정인 3차 단지까지 합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다. 2차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입지이며,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에서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도 높게 형성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분석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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