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 500억 돌파...6개월만에 이룬 성과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6.10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출시한 사업자 대출이 누적 500억원을 돌파했다. 기존 사업자대출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해 소외되어온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양사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대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대출액 500억원을 돌파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은 금융정보가 부족한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해 매출, 반품률 등을 반영한 대안신용평가다. 3개월 연속 월 매출 50만원 이상이면 담보나 보증없이 최저 연 3.2%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된다.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심사 과정 없이 모바일로 몇 분 만에 비대면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양사는 상품 출시 이후에도 사업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타 커머스 플랫폼에서의 매출 정보를 활용한 한도 상향, 대출 안심 보험 무료 가입을 통한 사업자 휴폐업 금융지원 등 기존 사업자대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데이터금융본부 이민우 본부장은 "대출을 받은 사업자의 약 40% 정도가 업력이 짧은 초기 사업자로 사업의 성장을 위해 자금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대출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사업자대출 확대 방안을 네이버파이낸셜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