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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국과연‧기정원‧창진원, 국방특허기술 사업화위해 ‘합심’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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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국방과학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손잡고 국방특허기술 사업화를 돕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5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ADD),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및 창업진흥원(창진원)과 국방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기술 활용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ADD와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기관(기보, 기정원, 창진원)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국방기술 활용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창업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인 테크-브릿지에 ADD 보유 특허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에 국방기술정보를 제공해 기술이전 수요발굴, 기술거래중개 및 후속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ADD는 우수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국방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후속 지원 및 ADD 보유 기술을 활용한 창업지원을 한다.

기정원은 ADD 군경력 활용 창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에게 R&D 가점 부여 및 ADD 우수인력의 기정원 R&D 사업 평가 참여 기회를 주고, 창진원은 ADD 창업경진대회 수상 기업을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본선으로 연계한다. 아울러 ADD 추천 받은 국방 분야 전문가의 창업 멘토링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에선 ADD로부터 적외선 검출기 관련 기술을 받아 비접촉식 체온측정용 열화상 센서 및 부품 등을 출시해 사업화 성공한 아이쓰리시스템㈜의 정한 대표이사가 국방기술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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