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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폴더블 써큘레이터' 현대홈쇼핑 1회 방송서 흥행몰이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6.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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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가 여름철 가전제품 시장을 휩쓸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에 이어 처음으로 선보인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 마저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세코가 최근 출시한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는 지난 13일 현대홈쇼핑 1회 방송 만에 판매 금액 1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매 수량으로 무려 8천대 이상을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달 2회 방송에서 판매된 7천여대와 비교하면 1회 방송 기준 129%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러한 상승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국내 최초 폴더블 방식을 적용한 파세코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 [사진=파세코 제공]
국내 최초 폴더블 방식을 적용한 파세코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 [사진=파세코 제공]

이처럼 파세코의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선풍기나 스탠드형 써큘레이터의 보관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감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세코는 국내 최초로 폴더블 방식을 적용해 제품을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파세코 폴더블 BLDC 써큘레이터를 납작하게 접을 경우 일반 선풍기 1대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에 차곡 차곡 쌓아 올려 최대 5대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사이즈도 3종이라 다양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파세코 BLDC 써큘레이터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BLDC모터 특유의 저소음·저전력 제품으로 12인치 제품 1단 사용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1.2W, 소음은 24.2dB에 불과하다.

총 12단계의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해 더욱 섬세한 강도로 사용할 수 있고 자유로운 높이 조절로 좌식과 입식 생활이 혼합된 한국인의 생활방식에 적합하다. 파세코 특유의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또한 그대로다.

파세코 관계자는 “일차원적인 냉방효과를 넘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보관 편리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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