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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건강식품 브랜드 ‘굿리브’ 론칭...‘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반영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6.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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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한국화장품이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다’ 슬로건에 맞춤 건강 식품을 제안한다. 한국화장품은 건강 식품 신규 브랜드 ‘굿리브’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리브는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과 같이 제품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다. 건강식품을 넘어 이너 뷰티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두고 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프로틴 뷰티 워터’와 ‘무화과 콜라겐S’ 신제품 2종도 선보인다.

프로틴 뷰티 워터는 일상 속 물처럼 가볍게 마시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 72년 역사의 단백질 전문 기업 Milk Specialties Global에서 수입한 고품질의 수용성 단백질 원료로, 기존 목 넘김이 힘들었던 텁텁하고 무거운 단백질에서 벗어나 가볍고 상큼한 맛과 제형을 완성했다.

한국화장품 건강 식품 신규 브랜드 '굿리브'
한국화장품이 론칭한 건강 식품 신규 브랜드 '굿리브'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화장품 제공]

무화과 콜라겐S는 체내 단백질 중 3분의 1을 구성하고 피부, 뼈, 연골, 근육 등 우리 몸 대부분에 관여하는 콜라겐을 함유한 제품이다. 인체에서 흡수 가능한 콜라겐인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비롯해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프리바이오틱스 등 17종의 유산균이 포함됐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맛의 무화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이자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다고 전해져 여왕의 과일이라고 불리우는데 자외선이 강한 그리스의 여성들이 챙겨 먹는 과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굿리브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를 타고 성장해온 건강식품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층이 MZ세대까지 확장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급증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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