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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올해 5만대 판매 돌파...대기업 진출에도 판매 호조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6.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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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가 올해만 창문형 에어컨 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누적판매량도 20만대를 넘어섰다. 대기업의 시장 가세로 경쟁이 과열된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품을 생산하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돌입한 파세코는 지난 20일 기준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만대 판매 시점을 무려 일주일 이상 앞당긴 성적이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도 20만대를 넘겼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사진=파세코 제공]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사진=파세코 제공]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주말 홈쇼핑에서만 3000대가 단숨에 판매됐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러한 상승세라면 올 여름까지 지난해 판매 실적인 10만대는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픅은 치열해진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원조 브랜드로서 축적된 제품 기술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세코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래 매년 업그레이 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역시 파세코의 노하우를 집약해 실질 소음은 이전 버전 대비 38%를 줄여 국내 최저치를 구현했다. 또한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을 적용해 비가 잦고 습한 날씨에도 응축수 걱정이 없는 것은 물론, 일 32.2리터까지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제품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 최소 사이즈인 창문형 에어컨3 미니를 출시하여 높이 77cm의 작은 장문에도 설치 가능하게 한 점도 판매 호조에 일조했다.

창문형 에어컨을 고정시키기 위한 거치대 또한 나무 창틀이나 인테리어 창틀까지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창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높이 연장이 필요한 경우 구매해야 하는 추가 키트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창문형 에어컨을 스스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고객은 파세코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약간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전문기사의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S가 필요한 경우, 신청 후 72시간 내에 서비스 방문을 하지 못하면 무조건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72시간 AS 방문 보장’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실제 구매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설치를 위해 일정 조율이 필요한 일반 에어컨과 달리 자가 설치 제품이기 때문에 배송이 빠르고, 설치 방법 또한 간편하다. 소음 역시 실외기가 분리된 일반 에어컨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파세코 김상우 B2C사업부 상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확대되고 브랜드 또한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지난 해보다도 빠르게 누적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소비자들이 유일한 국내 개발 및 생산하는 원조 브랜드라는 점과 창문형 에어컨 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높게 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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