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BC카드가 임직원 걷기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돕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C카드는 22일 자사의 ‘착한 걸음’ 캠페인이 서울 중구청의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캠페인 신청 임직원이 일별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 전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1인당 일 최대 2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BC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이 이달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추가 조성한다. 이 기부금으로 서울 중구 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돌봄을 지원한다.
착한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도 열렸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및 BC카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중구 내 여러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