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KB손해보험이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2023년까지 3년 동안 사회연대기금 9억원을 출연한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2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 2023년까지 3년간 총 9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조인식은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김대성 KB손해보험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및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SIB(소셜 임팩트 본드, 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에 3년간 총 3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