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자사 대표 펀드들의 출시 1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운용성과와 감사를 담은 고객서신을 보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번 고객서신에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액티브ETF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밝혔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7일 강 회장이 이 서신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 위기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르는 큰 위기의 순간에도 자사 펀드와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자료를 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글로벌, 코리아, 차이나리치투게더 펀드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 각각 404%, 307%, 244%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강방천 회장은 "앞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공포스런 변동성의 시간은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찾아오겠지만 큰 변동성은 오히려 큰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인내의 끈만 잡아준다면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며 에셋플러스가 고객의 자산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