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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가맹점과 동반 성장 위해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코로나 위기 극복 도움 되길"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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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신념으로 주요 원부자재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프랜차이즈 상생 정책이다.

메가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며 주요 원부자재 29개 품목에 대해 가맹점 공급가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 품목은 다양한 원재료 및 소스, 시럽, 파우더 등 음료 베이스와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메가커피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 [사진=메가커피 제공]
메가커피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 [사진=메가커피 제공]

이는 2021년 1월에 이어 추가 진행하는 것이며, 메가커피는 2017년 테이크아웃용 컵 등 총 19개 품목 가맹점 공급가 인하를 시작으로,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2021년 상반기 40개 등 총 152개 품목을 지속적으로 인하하며,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신념으로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살펴 가장 필요한 원부자재 품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가 찾아 온 만큼, 이번 공급단가 인하를 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복세를 보이고 있던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 가운데 메가커피는 가맹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공급가를 인하함으로써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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