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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 1주 선물받기'에서 이젠 '주식 선물하기'로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7.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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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증권은 15일 이번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앞서 두 차례 진행했던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 취지를 투자자간 경험으로 넓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제공한 이벤트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앱 내 '주식' 메뉴에서 쓸 수 있다. 주식을 선물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넣으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사진=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사진=토스증권 제공]

선물 받는 사람은 선물 도착 알림을 받은 다음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선물을 수락하면 자신의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받게 된다. 주식은 토스증권 계좌로만 받을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는 주식은 보내는 사람이 갖고 있는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갖고 있는 종목과 수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주식을 보낼 수 있다.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서비스와 관련해 증여 신고 서비스도 3분기 중에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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