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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 다이제' 이색 컬래버로 탄생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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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오리온 대표 통밀 비스킷과 브랜드 마켓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맛과 영양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 탄생했다.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다이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다이제’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다이제의 주원료인 ‘통밀’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오곡 그래놀라에 다이제 초콜릿을 뿌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다이제 모양을 본떠 만든 미니 다이제 쿠키가 함께 들어 있어 특별한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그래놀라 다이제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새롭게 선보인 '오!그래놀라 다이제'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특히 미니 다이제 쿠키는 오리온이 60년 넘게 쌓아온 비스킷 제조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식이섬유 볼을 담았는데, 제품 50g을 먹으면 바나나 1개 분량의 식이섬유 4g 를 충족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2월 과자 ‘고래밥’과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의 협업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두 번째 컬래버를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다이제는 인기 통밀 과자인 다이제와의 콜라보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과 영양, 먹는 재미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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