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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샘물 라벨프리·기아 전기차 EV6와 친환경 프로모션..."자원 재활용 공감대 목적"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7.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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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동원F&B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자원 재활용 활동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동원F&B는 기아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전기차 ‘EV6’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의 기획 의도를 담은 홍보 영상을 12일 각 사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동원F&B는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30만 병을 기아 측에 제공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50여 개 기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로 증정 받아 시음할 수 있다.

[사진=동원F&B 제공]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기아 매장방문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 증정, 시음할 수 있다.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가 지난 6월 출시한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이 없어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동원F&B는 2013년 환경부와 페트병 경량화를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페트병의 무게를 줄이고 있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4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는 차량 1대에 폐페트병 75병 분량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부품과 내장재가 적용된 친환경 차량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석연료 사용량을 감축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아 측과 함께 향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신 생수의 페트병은 다시 EV6의 부품으로 재활용돼 고객들을 찾아가게 되는 셈”이라며 “제품의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연구하고 실천하며 나아가 재활용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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