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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 중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7.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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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금융사들이 중복을 맞아 소외된 이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중복을 맞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인천 미추홀복지관과 같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에 대해 모아저축은행 본점이 있는 미추홀구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삼계탕 구입비 기부는 물론, 12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봉사 활동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했고 각 세대 문 앞으로 삼계탕을 배달했다.  

모아저축은행 직원들과 인천 미추홀복지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모아저축은행 직원들과 인천 미추홀복지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0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전했다. 봉사단은 중복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NH농협생명도 19일 삼계탕 1000개 나눔을 진행했다. 보호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기관인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와 구세군 후생원에 각각 삼계탕 400개, 200개를 지원했다. 아울러 한부모를 위한 구세군 두리홈에도 삼계탕 400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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