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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상반기 영업이익 573억원...대형딜 주관·이자이익 급증 영향
우리종합금융, 상반기 영업이익 573억원...대형딜 주관·이자이익 급증 영향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1.07.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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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573억원을 시현하며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지속했다. IB(투자은행)부문에서 대형딜을 주관했고, 이자이익이 급증한 이유다.

우리종합금융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573억원, 순이익 440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9%, 40.1%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에 이어 상반기 누적실적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우리종합금융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573억원, 순이익 440억원을 시현했다. [사진=김지훈 기자] 

지속적인 외형 확대로 총자산은 전년대비 6000억원 증가한 4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IB부문에서는 지난 4월에 1조6000억원 규모의 대형딜을 주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수수료수익 28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 50.9% 불어났다. ROA(자산수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각각 1.8%, 16.2%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67%로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증권사 출신 IB총괄 부사장을 영입했다. 상반기에만 전문 인력 등 35명을 채용하며 IB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상반기 NPL(무수익여신)사업에서는 1금융권 매각 NPL 입찰을 확대해 시장점유율 10.1%를 달성했다. 채권사업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등의 P-CBO(채권담보부증권) 발행에 다수 참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주가 역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종합금융은 34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IR(투자홍보)미팅, NDR(기업설명회) 등을 실시해 최근 주가는 지난해말 대비 2배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이후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영업 활성화는 물론 내부통제, IT시스템 등 관리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