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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1인 빙수부터 생과일 수박주스·갤럭시치노까지...혼디족 트렌드 반영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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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짧은 장마 뒤 폭염에 열대야까지 지속되면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디야커피가 여름철 대표 간식 빙수부터 생과일 수박주스, 갤럭시치노까지 다양한 여름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출시한 ‘1인 빙수’ 2종이 6월 한 달간 35만 개 이상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빙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한 손에 감기는 소형 사이즈로 제공돼 무더운 여름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메뉴가 소비자의 인기를 끌면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이디야 제공]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메뉴가 소비자의 인기를 끌면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이디야 제공]

‘팥인절미 1인 빙수’는 연유 샤베트와 클래식한 팥 베이스의 아삭한 얼음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통팥, 고소한 인절미가 어우러졌으며, ‘망고요거트 1인 빙수’는 새콤달콤한 망고 샤베트와 요거트 베이스의 아삭한 얼음, 상큼한 아이스크림, 치즈케익의 조화가 돋보인다.

내달 15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과일 수박주스’의 인기도 뜨겁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국내산 고품질 수박만을 엄선해 수박 본연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얼리지 않은 생수박을 갈아 넣어 시원한 제철 수박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더위 갈증해소 음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1주일 만에 1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얼음과 원재료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대표 음료 플랫치노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여름 시즌 대용량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엑스트라 사이즈로 선보인 플랫치노 신메뉴 ‘갤럭시치노’ 2종이 대표적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평균 1만 잔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갤럭시치노 2종은 다채로운 컬러의 그라데이션 비주얼이 영롱한 우주를 연상케하는 음료로 비주얼과 다른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오로라 갤럭시치노’는 밤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듯한 비주얼의 보라색 음료로 참외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해변가의 붉은 석양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강조된 음료다. 오는 9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며 이디야커피의 갤럭시치노를 비롯한 시즌 메뉴는 전국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들이 소비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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