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삼성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데이터 통신 연결을 할 수 있는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고(Galaxy Book Go)'을 새롭게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 북 고'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LTE이동통신 지원을 통해 효율성·보안성·융통성의 특징을 지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4형 디스플레이 제품은 휴대성을 가져, 두께 14.9mm, 무게 1.38kg로 이동 중에도 들고 다닐 수 있다.

아울러 와이파이가 없이도 이동 중에 업무처리와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을 갖췄다. LTE 이동통신 지원은 와이파이에 비해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빠르게 공유 가능하며 메일 없이 ‘퀵 쉐어’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업무의 융통성을 갖는다.

이동통신 3사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실버 색상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공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