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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이색 컬래버 굿즈 '헤어 앰풀 처음처럼 에디션' 단독 판매...MZ세대 공감대 형성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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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롯데온이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다. 최근 유통업계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상품을 출시하며 이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혀 다른 업계의 두 브랜드가 협업한 이색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재미와 희소성 등을 앞세워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롯데온은 ‘껌온 베개’의 인기에 힘 입어 ‘롯데칠성’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헤어 케어 브랜드 ‘헤어플러스’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을 유통사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앰플 처음처럼’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처음처럼 에디션 키트’를 정상가 대비 30%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헤어플러스 제품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칠성과 헤어플러스 협업 제품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 이미지 [사진=롯데온 제공]
롯데칠성과 헤어플러스 협업 제품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 이미지 [사진=롯데온 제공]

‘처음처럼 에디션’은 국내 주류업체와 헤어 케어 상품이 처음으로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헤어플러스의 대표 상품인 ‘단백질본드 앰플’에 ‘처음처럼’의 라벨 디자인을 입혔다. 소주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손상된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단백질본드 앰플’의 공통점에서 착안했다.

박영미 롯데온 뷰티팀장은 “이번에 롯데온에서 단독 판매하는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은 헤어 제품과 주류 브랜드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며 “MZ세대를 위해 기획한 굿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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