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토스증권이 회사의 성장 모멘텀 가속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토스증권은 오는 8월말까지 개발 및 비개발 전 직군의 경력직 집중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입사자에게는 기존 직원과 동일한 주당 가치를 지닌 주식(RSU) 보상과 전 직장 대비 최대 1.5배의 연봉을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올 3분기 해외주식서비스와 내년에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110여명 규모의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포함, 연말까지 최대 70~8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만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새롭게 정의한 투자서비스로 고객에게 완전히 다른 투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토스증권과 함께 꿈을 실현할 동료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