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G유플러스,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협업...'U+아이들나라' 등 키즈 플랫폼·콘텐츠 경쟁력 강화

  • Editor. 임예림 기자
  • 입력 2021.07.27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LG유플러스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함께 U+아이들나라 키즈 콘텐츠를 제작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젤리고’등 인기 콘텐츠를 보유한 드림팩토리스튜디오의 기획·제작 역량을 주목하여 지분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2014년 '젤리고'의 인기를 얻은데 이어 2019년과 2020년 무역의 날에 100만달러·300만달러 수출탑을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에 선정되었다. 또한 KBS '팡팡다이노'(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LG유플러스,'젤리고'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U+아이들나라 키즈콘텐츠 만든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젤리고'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U+아이들나라 키즈콘텐츠를 제작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앞서 몬스터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한 LG유플러스는 U+아이들 나라가 경쟁력 있는 키즈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유삐와 친구들'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팡팡다이노 및 신규 애니메이션의 IP(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협력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CSO(전무)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빼어난 수출실적과 제작전문성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오리지널 키즈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 제휴·투자를 통해 IP를 확보하여 U+아이들나라를 교육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희동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대표는 "LG유플러스의 투자를 유치해 그동안 해외에서 인정받은 역량을 더욱 강화해 ‘유삐와 친구들’의 성공적인 론칭과 다양한 신규IP의 제작과 사업화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며 "플랫폼과 콘텐츠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