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화자산운용‧BNK부산은행,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근무환경개선·신규고용창출 공로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7.28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한화자산운용과 BNK부산은행(부산은행)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포함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7일 오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열었다.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한화자산운용, 부산은행 등 100개 기업이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높인 기업이 칭찬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으뜸 기업을 뽑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27일 '일자리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안감찬 부산은행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7일 '일자리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안감찬 부산은행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부산은행 제공]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년간 한화자산운용 평균 근로자는 347명에서 390명으로 43명(12.4%) 늘었다.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고용이 늘었다. 

한화자산운용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 관련 제도도 적극 개선했다. 우선 유연근무·원격근무를 도입했다. 임직원 업무 성격을 감안해 재량 근로시간제, 팀별 시차 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를 진행했다. 상시 원격근무 제도인 ‘드림워크’가 지난해 11월 시행돼 여의도 본사, 을지로 및 강남의 거점오피스, 재택 중 선호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안식월 제도, 채움 휴직, 아빠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도 남녀 각 1명씩 채용했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용창출과 더불어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216명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하고 39명의 계약직원을 정규직 전환했다.

또 임산부 직원 대상으로 10일의 특별휴가 우선적 부여, 재택‧분리근무 실시, 코로나 검사시 유급휴가 부여, 백신휴가제도 실시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