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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흑자전환 성공...2분기 영업익 456억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흑자전환 성공...2분기 영업익 456억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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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올 2분기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및 주류 부문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동반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어난 45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1.9% 증가한 668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음료사업 부문(해외 사업 포함) 매출은 5036억원으로 10.7%, 영업익은 458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상반기 롯데칠성음료 탄산음료 매출액만 전년 대비 3.5% 늘어난 3332억원이다.

롯데칠성음료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탄산수, 생수, 커피,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설탕, 캔 원료인 알루미늄, 물류비 등이 증가했는데도 물류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주류사업부문 매출은 1869억원으로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가정 시장을 중심으로 맥주 매출이 41% 늘었다.

와인사업은 54.3% 증가한 403억원이다.

채널별로는 칠성몰과 브랜드스토어, 오픈마켓 등의 판매 활성화로 온라인 채널 매출이 64.2% 올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마케팅과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건강기능 관련 신제품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