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에서 152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이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8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5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호실이 중소형 아파트 가구(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밖에도 단지는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화 설계와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