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흥국생명보험(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흥국생명은 그룹홈에 대해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라고 4일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금액에 회사도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기부금은 그룹홈 시설의 낡은 가전제품 교체에 쓰일 계획이다.

흥국생명보험은 경제적 도움과 같이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진행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 독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