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한국기업데이터(KED)는 이호동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고고 챌린지에 대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라고 5일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약속하는 내용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식이다.
이호동 대표는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에게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이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하면서 "중소기업 ESG 평가 확산하Go, 진정한 ESG 경영 실천하Go"라는 약속 메시지를 내놓았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영어 단어 앞글자만 모은 단어다. 이것은 투자 및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고려하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들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최근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모형을 만들어 현대중공업·사회적가치연구원·정부조달마스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ESG경영 지원에 착수했다.
이 대표는 고고 챌린지를 진행할 다음 주자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과 차영환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