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 500만명 돌파…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8.0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는 현재 제공 중인 펀드 서비스와 같이 별도 앱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 탑재한다. 카카오페이앱에 국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담아 카카오톡에도 비교적 가벼운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이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누적 계좌 개설자 수는 1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는 국내 경제활동인구 5명 중 1명꼴이다.

카카오페이증권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펀드 투자를 경험한 사용자들은 7월말 기준 189여만명으로 전체 계좌 개설자의 40%에 육박한다. 현재 펀드 가입 계좌수도 업계에서 가장 높다.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카카오페이증권의 개인 고객 대상 공모펀드 가입 계좌 수는 206만좌다. 2위 증권사보다 2.5배 이상 많다.

또한, 카카오페이증권 펀드 투자자 중 92.7%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모아가는 새로운 투자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동전 모으기,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뿐 아니라, 매주∙매월 일정 금액을 쌓아가는 자동투자 설정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적립식 투자를 경험하고 있는 사용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미니금고 계좌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만 계좌가 개설됐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계좌 개설자 수 5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펀드를 통해 보여줬듯이 카카오페이증권의 색깔을 담은 MTS를 연내 선봬 새로운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