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다이소가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지역 피해농가를 위한 지원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주)아성다이소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전남 지역에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남 장흥군, 강진군, 진도군 긴급 수해농가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